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으로 하락 _베토 카레로 웨이크_krvip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6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날 종가에 비해 87.41포인트가 하락한 10,434.87로, 나스닥 종합지수도 8.34포인트가 떨어진 2,128.91로 거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오늘 증시는 내구재 수주 실적 발표로 하락으로 출발한 뒤 한 때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다시 배럴당 67달러 선을 넘자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