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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상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고향 가실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서서히 몰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서울요금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광열 기자!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이 밝으면서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겠죠? ⊙기자: 아직까지 경부고속도로는 심한 정체는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오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 고향길을 찾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통행이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간간이 지체현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상황실의 폐쇄회로 TV를 보면 주요 구간 소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입니다.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문막나들목입니다. 아직은 한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차량들의 불빛이 많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나들목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은 요금소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서울-부산 4시간 45분, 서울-대전 1시간 10분, 호남고속도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2시간 40분입니다. 이번 설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많게는 일주일 가량 연휴가 계속되기 때문에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KTX를 비롯한 귀성열차표가 수백장씩 남아있어 철도를 이용한 편한 귀성길도 아직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이광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