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자동 유회 _자동차 우승을 꿈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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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와 편파수사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 끝에 국회가 어제 밤 11시 35분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마치지 못하고 자동 유회됐습니다. 이에따라 213회 임시국회는 여-야가 당장 오늘부터의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해 당분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에앞서 민주당 정균환 총무와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국회의장실에서 양당 총무회담을 갖고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이 의견이 팽팽히 맞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 총무회담에서 한나라당은 이회창 총재에게 비난을 퍼부은 정대철 의원의 사과와 함께 발언 속기록 삭제를 요구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김문수 의원의 발언을 사과하라고 맞섰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약사법은 이번 임시국회안에 처리키로 하고 보건복지위를 열어 법안을 심의키로 했습니다. 국회는 이에 앞서 의약분업과 고액과외, SOFA,즉 한미행정협정 개정 등에 대한 정부대책을 따졌습니다. (끝)